본문 바로가기

이글루스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검색페이지 이동

사이드 메뉴

이글루스 블로그 정보

이런 거짓, 가짜뉴스를 올리는 연구소라니...

앱으로 보기

본문 폰트 사이즈 조절

이글루스 블로그 컨텐츠

https://blog.naver.com/kriso_pr/222116316211

와...이런 가짜뉴스를 넘어선 거짓을 엄청 써 댄 포스트를 볼 줄이야...

그리고 이 포스트를 작성한 곳은 무려 어디냐!!!!
...네 국가연구소입니다.


위의 포스트에 있는 세명에 대해서 보자면...
아주 그냥 거짓을 써 놨어요.
진짜 어느 분 말 마따나 '입만 열면 거짓말이야' 수준

하나하나 스윽 보자면.

1. 컬럼버스
이때 이미 뱃사람들도 많은 사람들은 '지구 끝 벼랑 없음'을 알고 있던 때입니다.
학자들은 이미 알고 있었어요. 뒤에 이 부분은 더 설명합니다.
이미 바이킹 뿐 아니라 영국 브리스틀의 대구잡이 어선들이 캐나다 뉴펀들랜드의 대구 어장을 왔다갔다 한게 거의 정설로 굳어져있고 심지어 콜럼버스도 브리스틀에 가서 자료들 조사했다는 기록도 나왔을 정도입니다.
그뿐 아니라 어업에 종사한 바스크인들의 포경업, 대구잡이업 등에 나가면서 캐나다쪽에 이미 육지가 있다는거 알고 있었고, 그리고 토르데시야스 조약 아시는 분들 알겠지만 이미 브라질이 포로투칼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는 것이 정설이죠.

포루투칼 및 스페인 왕실에서 콜럼버스의 제안에 대한 가장 큰 쟁점은
1. 지구가 둥그니까 서쪽으로 가면 인도 가는건 알겠음.
2. 그럼 그 거리는 얼마야?
3. 거리가 멀면 배들이 중간에 보급을 받아야 하는데 그런 육지를 빨리 발견할 수 있을까?
4. 거리가 멀면 중간보급 뿐 아니라 선원들 및 선장들 급여 기타등등에 따른 비용이 증가하고 그만큼 위험이 늘어나는데 생환한 배의 화물만으로 들어간 비용을 다 뽑아낼 수 있을까?
5. 콜럼버스의 요구사항이 좀 쎈데???

였습니다.
여기서 콜럼버스는 아주 대단한 사기를 칩니다.
그 사기 내용의 중요한 두가지는 이겁니다.
- 1. 이베리아 반도 끄트머리부터 인도까지는 각거리 60 여도 정도밖에 안된다! (실제로는 두배 넘습니다...)
- 2. 지구의 크기는 에라토스테네스가 주장한 약 40000km 보다 작다!
그래서 실제 거리와 다른 콜럼버스가 주장한 거리가 왕복 7000km 안쪽이라고 한겁니다. 무려 당시 알려진 인도까지의 거리보다 더 짧은 겁니다.
이렇게 주장해야 스폰서들이 '오오? 서쪽으로 배타고 가면 기존에 알고있던 것보다 더 가까와?' 야 그럼 이게 낫겠다! 하고 돈 끌어올 수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콜럼버스는 더 나간게 '그렇게 가까우니까 이득 더 많이 남으니까 나한테 배당금 더 넘겨줘! 그리고 나 거기 총독도 할래' 등의 당대 이런 제안을 한 사람들보다 더 많은 보수를 요구하는 바람에 꼬여버린거지 '지구가 평평한데? 저 미친색히' 로 거부당한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2번 항목과 연결된 것도 있습니다.


2. 매튜 모리
이분이 정리한건 맞긴 한데...
이미 교통사고는 엄청 많이 있었고 심지어 해적들이 창궐했습니다.

콜럼버스가 1차 항해때 다닌 길이나 여러 항해때 다닌 길이 지금도 보면 해류와 바람(계절풍)들이 다니는 길을 따라갔습니다.

바스코 다 가마의 아프리카 돌아서 인도까지의 항로 개척은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조력자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동해안 부근에서 당시 이미 아랍-아프리카-인도 의 무역선의 길잡이들이었습니다.
이들은 항로에 대해서 계절풍에 따라 어떻게 가는게 빨리 가는지 알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항구에서 무역 끝나면 바로 떠나는게 아니라 일부러 몇달간 기다려서 바람 기다리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아랍의 항로 길잡이들은 시의 형태로 암기하고 있었고 지금도 몇개는 기록으로 남아있죠.

'어디로 가면 어느 별을 따라가라 그 별이 어디쯤(머리위라던가 특정시간...해뜰때나 해질때쯤 어디서 보인다던가)있으면 어느쪽으로 키를 돌려라. 언제 어디에 도착하면 언제까지 기다려서 여기로 가라' 

이런 식이었다고 해요. 이미 중세에도 이런 정리 부분은 있었습니다. 심지어 대를 이어 전수되는 것이었고 요런 형태의 전수는 무려 폴리네시아인들까지도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최초의 해류도를 그린 사람은 희대의 먼치킨 벤자민 플랭클린 되시겠습니다.
그분의 '멕시코 만류' 발견은 당시 선원들을 통해 알려진 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어느 항로로 가면 다른때에 비해 뉴욕에서 영국-아일랜드까지 지도에 나오는 최단거리보다 더 빨리간다! 는 걸 선원들이 알고 있었고 이미 이건 대서양 통상 항로로 토르데시야스 조약 이후 일반화 된 항로였습니다.

링크한 글에는 뱃길을 처음 제시했다고 하는데 이미 이전부터 그런 항로는 있었고 공유되었습니다. 유럽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가는 배들은 카나리아 제도에서 남미 브라질이나 바베이도스쪽으로 항로를 잡은 뒤 남미나 북미로 가는 항로를 잡는게 '통상항로' 였죠. 그래서 이 길목에서 기다리다가 화물 털어버리려는 해적들도 득시글했었죠.
증기선의 충돌은 좀 다른 문제였어요.

물론 국제적인 표준에 대한 제기 및 미국이라는 해양대국의 초석을 다진 인물중 한분이긴 합니다만...앞선 사람들이 잔뜩 있는데다...해양학에 대해서는 이분의 저서보다는 당연 '챌린지호 보고서'이죠.


3. 마르코 폴로
하아...아주 그냥...

"유럽 땅 이외의 세계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했던 중세 유럽 사람들에게 동양의 존재를 알린..."
"동방견문록은 바다를 통해 더 넓은 세계로 나가고 싶어한 당시 사람들에게 많은 자극을 주었습니다."

...앞뒤 순서를 꺼꾸로 하다니 원...
마르코 폴로 자체가 이미 베니스의 오래된 상인 집안 출신이고 거기 상인 들 중 동방 무역을 직접 중국까지 다녀온 사람들이 하나둘이 아니었죠. 몇년 걸리는 길이었지만 생환하면 대박이니까.

그리고 바다로 가게 된 것은 그 육상통상로가 막히거나 세금 많이 내다보니 그 뒷길 찾으려는 일환이었지요...
동방견문록을 읽은 유럽인들은 배를 타고 아시아로 떠난게 아니라 이미 통상은 하고 있었어요.
오죽하면 바스코 다 가마가 캘리컷에 도착하니 그동네 아랍 상인들이 '아 씨박핵히들 어떻게 온거야?' 라고 했을 정도라니 말 다했지...

그리고 지구가 둥글다는건 이미 옛날 그리스학자들이 증명 다 했고요. 심지어 이집트 파라오시대때에 아프리카 일주도 성공시켰을 정도임. 그리스학자들이 지구가 둥글다는것을 당대 '언터쳐블' 지식인인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여러가지 면에서 증명을 해 놓았고 프톨레마이오스나 에라토스테네스가 증명해 놨었던지라 패스.
아니 당시 뱃사람들부터가 '세상의 끝 낭떠러지'를 믿지 않았다니깐....




하아...이거 머 슈타인호프님의 '오늘도 기자를 까자'가 아니라 '오늘도 국가연구소를 까자' 가 되어야 하나요.

포스트 공유하기

썸네일
홍차도둑님의 글 구독하기
덧글 14 관련글(트랙백) 0
신고
맨 위로
앱으로 보기 배너 닫기

공유하기

주소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수있습니다.

http://tirano.egloos.com/m/4189488
닫기

팝업

모바일기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 ios인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해주세요.

덧글 삭제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확인

게시글 신고하기

밸리 운영정책에 맞지 않는 글은 고객센터로
보내주세요.

신고사유


신고사유와 맞지 않을 경우 처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 위반/명예훼손 등은 고객센터를 통해 권리침해
신고해주세요.
고객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