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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 응원가 "Oh sweet England"

3Lion's 는 의외로 꽤 최근에 만들어 진 노래다.
가사에서 Football's Comming Home 이 들어있는 이유도 따로 있지만 "축구의 종주국"이라는 자존심이 담겨있는 것이다.
결국 독일이 가져갔지만 2006 월드컵 유치를 놓고 덤빈 fa는 잉글랜드와 독일이었다. 이때 만들어진 잉글랜드의 유치 비디오는 이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습니다.
올림픽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근대 축구의 시작은 영국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비디오는 막바지 가기 직전 아주 잠깐 영국의 문화와 전통을 잠깐 소개하는 것을 제외하고. 1966년 이후 40년만에 열리는 2006 월드컵이 왜 잉글랜드에서 열려야 하는지. 바로 축구가 시직된 축구의 고향 잉글랜드가 그 답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나오는 노래가 바로 3Lion's 다.
괜히 가사에 Football's comming home 이 나온게 아니다.

이 노래의 음반을 산 건 2000년 네덜란드 아른햄 이었다. 영화 "머나먼 다리"에서 나온 영국 제1 공수부대 "붉은 악마"가 점령해야 했던 목표인 "아른햄대교"가 있는 그곳 기차역에서 그 응원가 컴펄레이션 앨범을 구했고 포루투칼 vs 루마니아 경기를 보았다. 물론 그때 아른햄 근처에서 캠프를 친 한국 올림픽대표팀 캠프를 방문하기도 했었다.

개인적으로 잉글랜드 응원노래 중에 추천하는 노래는 "Oh sweet England"
다.
이 노래는 축구 역사상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최초의 대표팀 응원노래 앨범"을 만들었다는 거다.
무려 1966년의 일.
이해 월드컵 우승을 한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이 직접 육성으로 부른 것을 녹음해 발매했다.

요 음원은 유튜브 뿐 아니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응원앨범에도 들어있는데 그 이유가 이때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인 보비 무어(사망 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관중석 한 면과 웸블리 컴플렉스의 한 곳에 그의 이름이 헌정되었다) 와 제프 허스트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지라 이 음반 음원을 같이 넣어서 지금도 판매한다.

가사 내용도 그리 어렵지 않고 단순하다.
지금도 가끔가다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 응원할때에 들리기도 하더라.

가사 나오는 음원으로 유튜브 링크 걸어둔다.
https://youtu.be/GjAy3qFexRw

추가로 원래 3Lion's가 아니라 "라이언하트"리처드 1세부터 쓴 그 사자문양은 정식 명칭이 "패션트 가던트"인가로 알고 있다. 사자가 어느 앞발을 들었냐 어떻게 배치되었는가에 따라서 부르는 명칭이 따로 있는 "문장학"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머 이제는 사자 세마리 있다고 "3사자군단"이라는 말이 더 많이 들리지만 원래 부르는 이름은 따로 있다.

잉글랜드vs크로아티아 경기 보시기 전의 짐깐 심심풀이용으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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