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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버렸다. 20000mAh 주인장 일기

결국 샤오미 거 샀군요...
이번 여행을 보고 느낀게...
아 그동안의 내 배터리 체크가 좀 괴악했나보다...

V20 교체배터리 (4200mA)
2400mA 보조배터리 2개 (하나는 로떼리아에서 딸려왔고 하나는 라지엘 이어폰 샀더니 따라온...)
10000mA 짜리 하나. (국산)

으로 다녔으나.
이번 보라카이 촬영에서 상당히 딸렸습니다.
실은...
보라카이에서 핸폰은 음악+동영상 감상용으로만 생각했는데...깔리보 공항 앞에서 3박5일간 데이터 무제한으로(LTE, 3G) 통신할수 있는 유심을 팔지 뭡니까? 한국돈으로 약 만원 정도.
...네 그냥 질렀습니다.

그래서 여행기간동안 전화는 안되었으나 열씸히 카톡과 블로그질을 한...
그러니 배터리는 팍팍 달고 10000mA짜리도 팍팍쓰고...일행들도 10000mA짜리에 출력부 2개 있는걸 보고 '어 나도 좀'...때로는 2400mA짜리를 그냥 통으로 가져가시고(꼬다리를...안드로이드/아이폰/USB3.0을 다 가지고 다녔던지라)...
그랬던지라...돌아오자마자 결심했습니다.

하나 더 사자 이번엔 20000mA 짜리로.
그리고 이거저거 검토결과.
...결론은 샤오미가 되더군요.

10000mA를 살 때도 샤오미 사기 직전까지 갔는데...갑자기 지금 제가 산 제품이 막 세일을 해 버려서 산거였거든요.
세일 없으니 샤오미가 ... 선택의 여지가 없더랍니다.
20000mA짜리로 해서 1세대와 2세대가 있었는데 2세대로...
2세대가 충전및 기기에 충전해주는 것에 대해서 속도가 1세대보다 빠르더군요. 완전한 퀵차지 3.0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받았습니다.

일단 무사히 잘 도착.

일단 설명서부터 보는 ... 착한 이용자는 언제나 설명서부터 봅시다.

한자들로 가득합니다. 으허허헝...-ㅅ-
그래도 중요한 부분들은 읽을수 있습니다. 국제전기표준!

충전할 땐 5V 2.0A나 9V 2.0A 또는 12V 1.5A 규격의 충전기면 된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2.0A 짜리 멀티 충전기에 사용하면 되겠군요.
충전시간도 나와있습니다. 9V 2.0A / 12V 1.5A 로 충전할 땐 6.2시간    5V 2.0A 일땐 10시간 정도 걸린다는군요.

그리고 기기들에 충전할 때 규격이 오호라?
5.1V 2.4A / 9.0V 2.0A /12V 1.5A   MAX 18W
호오...괜찮은데요? 같은 제품을 한 지인이 1세대인 것으로 가지고 있는데 그것보다 기기들 충전할때 속도가 조금 빠릅니다.

오픈마켓에선 5.1V 3.6A 동시 출력이라 되어 있습니다. 호오라...그렇다면 기기중 하나가 퀵차지 3.0급이면 그건 2.4A로 가고 나머지 1.2A 정도는 다른 기기가 간다는건지...이게 10000A 짜리 한국산은 퀵차지 3.0을 지원하기 때문에 USB 포트 색을 다르게 해 놔서 알아보기 쉽게 해 놨는데 샤오미건 그 구별이 안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도 없어요. 자동지원으로 생각해야 할 듯.

충전때 불 들어오는거야 등이 4개인게 거의 국제표준인 듯. 별도 설명할 건 없을거 같습니다.
아 그런데 충전속도는 초반에 빨리 충전됩니다. 이거 제품 광고에도 나온 건데 불 두개에서 세번째 거 반짝거리는 것 까지는 무지 빨리 충전되요. 광고에 따르면 0mA 상태에서 11000mA 까지는 3시간만에 충전한다는군요.

설명서에 있는 저 충전/기기충전 규격은 배터리 자체에도 쓰여져 있어서 크게 문제 안되고...샤오미 들어가서 정품확인하고...

이렇게 설명서 읽고 할 일을 마친 뒤...
이전 10000mA와의 크기비교.

위에게 10000mA 밑에게 20000mA 샤오미.
...딱 두배크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머 이제 잘 쓰고 다녀야죠.
어쩌면 이제 2400mA 짜리는 진짜 비상예비전력으로 쓰고 이넘이 메인이 될거 같아요.

충전효율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20000mA 라지만 실제 보장하는 최저출력량은 12700mA 이지만 14000mA 정도라고 자기들도 선전하고 있군요. 무게는 330~340g 정도라서 위의 10000mA 보다는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1세대보다는 가볍다...는거 사실 맞습니다. 방금도 지인의 20000mA짜리 들어보고 비교해보니 확실히 가벼운건 맞아요.
내부 회로 등에서 다이어트를 한 듯 합니다. 아님 셀의 충전효율을 늘려서 들어가는 셀의 수나 부피를 줄인건지도...

머 어쨌거나 6월에 있는 제 인생의 중대한 일을 위해 착착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관련 발표는...아마 6월중에 할 듯.

저도 결국 샤오미를 사게 되는게 역시 가격이군요.
저걸 케이스까지 포함해서 배송비 포함 총비용 29,800원 들었어요. 본체가격은 25,800원(배송비 2,500원, 즉 실리콘 케이스 안샀으면 총비용 28,300원이었다는 거)
그런데 비슷한 규격의 국내 제품이...압도적으로 앞서는 거라곤 퀵차지 3.0에 시각적으로 남은 용량을 % 표기해주는거, 퀵차지 3.0 전용 포트를 색으로 구별해 주는거 정도라고 할까요. (실 사용양은 13400mA 정도라고)
그런데 가격은 39,000원대...배송비 들어가면 4만원대...

그래서 결국은 샤오미를 사게 됬습니다. 가격이 경쟁력...
어쨌던...잘 써야죠. 잘 써먹겠습니다.


덧글

  • 자유로운 2017/05/24 18:27 # 답글

    샤오미는 가격만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회사라 딱 그 정도 기대하면 맞을 듯 합니다.
  • 홍차도둑 2017/05/24 18:56 #

    그렇죠...평소라면 모델 딱 적어두고 각종 쿠폰을 기다리고 있겠지만...이번건 6월 초에 바로 써야해서...
  • 아빠늑대 2017/05/24 18:32 # 답글

    카메라를 많이 쓰셔서 그런가요? 전 10000으로도 하루종일 쓰고 넘치던데 말입니다.
  • 홍차도둑 2017/05/24 18:58 #

    카메라 보다는 다른 IT 기기들이죠. 핸폰으로 업무처리하는 양이 무지 많아졌습니다. 핸폰 안에서 그림뿐 아니라 오피스 파일도 다 보는 세상인데다가...48시간 넘게 충전 안하고 달려야 하는 일들이 앞에 있다보니까요...
    저도 이전에 10000산게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였는데 그 뒤에 기다리던 복병이...
  • 2017/05/24 20:30 # 삭제 답글

    용량대 가격비는 샤오미가 싸기는 하지만 제품완성도가 좀 떨어지죠.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이랑 비교하면 4~5년정도 쳐지고, 대기업대비 10년정도 밀린다고 보고있네요
  • 오오 2017/05/25 12:30 # 답글

    근데 20000짜리 항공기 가지고 탈 수 있나요?
  • 홍차도둑 2017/05/25 12:45 #

    있습니다. 2개. 총 w 수 100인가 200인가까지 가능한데 저거 출력량이 65w입니다. 노트북 가방에 들고타는 용량이 되더군요.
  • 천하귀남 2017/05/26 13:21 # 답글

    스펙찾아보니 참 좋군요. 퀵차지 지원이라는 부분이 더욱 마음에 듭니다.
  • 홍차도둑 2017/05/26 15:16 #

    확인결과 퀵차지 3.0 속도까진 아닌거 같아요. 그랴도 2.0A보다는 빠른건 맞습니다.
    20000mA 충전하는데 6시간이라면 이미 2.0보다야 훨 빠른거니...어허허허...넘 빠릅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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